안녕하세요 백수예요~^^
세균 성
1탄. 임질 Gonorrhea
2탄. 매독 Syphilis
3탄. 클라미디아 Chlamydia infection
4탄 비임균성 요도염(Non-gonococcal urethritis)
5탄 연성하감(Chancroid)
바이러스 성
6탄. 성기단순포진(genital herpes)
7탄. 첨규콘딜롬(condyloma accurminata) 이어~
기생충 감염
8탄. 사면발이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제8탄!! 사면발이
정의
프티루스 푸비스(Phthirus pubis)는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흡혈을 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이며 사람은 이(louse) 외에도 머릿니와 몸니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사변발이는 성적 접촉등의 친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성매개성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사면발이는 몸이 작고 넓적하며 평균 몸길이가 1.5~2㎜인 기생 곤충입니다.
커다란 비듬 조각처럼 보입니다. 털에 부착된 알은 2~3주 후에 부화합니다.
원인
사면발이증의 원인은 '이'의 한 종류인 편모 달린 기생충 Phthirus pubis입니다.
사면발이 감염증은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세균성 질염균과 같이 발생하여 잘 전파됩니다.
사면발이증은 감염된 상대방과 한 번만 밀접한 관계를 갖더라도 70%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전파율이 매우 높습니다.
사면발이는 간혹 침구류, 불결한 변기, 의류, 더러운 타월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사면발이 감염자가 감염 부위를 손으로 긁은 후 그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서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서 발견되지만 몸이나 항문 주위의 털, 수염에서도 관찰됩니다.
간혹 어린이의 눈썹과 머리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감염된 부모와의 접촉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상
사면발이는 보통 음모, 머리카락, 겨드랑이 털에 서식합니다.
사면발이는 피부에 가려움증을 일으키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집니다.
사면발이는 피부 흡혈을 하므로, 피부가 푸르스름하게 변합니다.
피부 가려움증이 심하여 자꾸 긁어서 자극하면 염증이 생기고 습진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간혹 요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냄새나는 다량의 누런색 질 분비물이 나와 속옷이 젖기도 하며, 녹황색의 거품이 있는 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 주위가 따끔거리거나 가렵고, 생리 전후로 증상이 매우 심해집니다
감염되고 며칠이 지나면 성충이 알(서캐)를 낳고 부화되어 사면발이의 수가 늘어나고 이 사면발이가 피부를 깨물어 피를 빨면 알레르기 증상에 의해서 심한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음모를 유심히 살펴보면 사면발이(성충) 혹은 서캐(알)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으~~~~~
진단
사면발이가 있다고 의심되는 부위의 체모에서 사면발이 알, 성충을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육안검사나 확대경(돋보기)으로 성충이나 알을 관찰하면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
사면발이증의 치료 방법은 자기 전에 살충제인 페노드린 0.4% 분말 가루나 페노드린 1% 로션, 1% 린단 로션을 반복적으로 마사지하듯이 충분히 감염된 체모에 발라주는 것입니다.
3-4일 정도 있다가 한번 더 같은 치료를 반복합니다.
이 방법은 소아나 임산부, 특히 수유자에게는 시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침구, 이불, 의복은 뜨거운 물에 삶아서 빨아야 합니다. 삶아서 빨기 어렵다면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합니다. 침구와 이불을 세탁한 후에는 비닐 백에 넣어 2주 이상 격리합니다.
심하게 긁은 경우 이차적인 습진이나 세균감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방법
55도의 온수 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으로 이와 충란을 모두 파괴할 수 있다.
생활가이드
옷과 침대 시트 등에 붙어있는 이(louse)는 온수 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하여 제거한다.
마치며...
사면발이. 어릴 적 친구 별명이 사면발이 였는데... 왜였을까? 생각이 드네요
우선 주변 환경에 의한 간염이 있고 성접촉은 100% 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위에서 봤던 다른 성병들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이건 뭐. 간단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감염은 감염입니다.
찾아보니 간단하다고 생각하다가 2차 감염되시는 경우와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온몸에 발진이 나신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혹! 약국에서 린단로션 사서 하시기보단. 가까운 피부과를 가보시는 게 무조건 좋다고 합니다.
그. 충이 다른 충 일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니. 완전히 안심하시진 마세요.
'의학 상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 한방울로 6대암 진단' 기술 국내개발…"정확도 97%" (5) | 2023.03.28 |
---|---|
사랑하는 부모님 회춘 프로젝트! 노인건강(정보) (5) | 2023.03.21 |
건강을 위협하는 성병 [ 첨규콘딜롬(condyloma accurminata)] (7) (2) | 2023.03.09 |
건강을 위협하는 성병 [ 성기단순포진(genital herpes) ] (6) (2) | 2023.03.08 |
건강을 위협하는 성병 [ 연성하감(Chancroid)] (5) (1) | 202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