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위 암 은?
안녕하세요 백수입니다.
어제 여성 1위 암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남성 암 1위 를 알려 드릴게요
요즘 20~40대 암 발생률이 늘고 있다고 해서 정리를 해봤어요
그중에서 성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평균 적으로!!
남자 3명 중 1명 (34%), 여자 4명 중 1명(28%) 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수치라서 솔직히 놀랬어요
남성 암 1위는 [ 위암 ]
남성의 경우 다소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위암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여기에 변화가 있다면 2000년도 5위였던 대장암이 폐암과 간암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해마다 육류 섭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남녀 대장암 발생 비율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위암 이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는 위 선암, 림프종, 위 점막하 종양, 평활 근육종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위 선암이 98%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위암은 일반적으로 위 선암을 말합니다.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으로 침윤합니다.
위암은 점막 또는 점막하층을 따라 위 내에 넓게 퍼지기도 하고, 점막층에서 장막층을 향해 깊이 퍼지기도 합니다.
위 주변의 임파선을 따라서, 혹은 혈류의 파급에 의해 간, 폐, 뼈 등의 여러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원인
위암의 원인으로는 만성 위축성 위염, 장 이형성, 위소장 문합술, 식이 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감염, 유전 요인, 기타 환경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1. 만성 위축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암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은 일종의 전구 병변입니다. 위암으로 진행될 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16~24년 정도입니다.
2. 장 이형성
위점막 세포의 장 이형성(위장에 소장의 선세포가 나타나는 현상)은 위암의 전 단계 병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위소장 문합술
위와 소장을 연결해 주는 수술을 받으면 위 산도가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고 박테리아가 군집합니다. 그 결과 수술 후 20년이 경과하면 위암 발병 위험도가 3~5배 높아집니다.
4. 식이 요인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식이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질산염 화합물(식품 처리제, 염장식품, 가공 육류, 훈제식품), 고염 식품(염장 채소, 염장 생선), 불에 태운 음식, 술, 담배 등은 위암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채소, 과일, 비타민 등은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5.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감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병 위험도가 2.8~6배 증가합니다.
6. 유전 요인
우성 유전 질환인 선종성 대장폴립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발병 빈도가 약 7배 정도 높습니다. 직계 가족에게 위암이나 대장암이 있으면 위암에 대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7. 환경적 요인
위암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석면, 철가루 먼지, 공해, 전리방사선, 흡연, 방부제, 농약, 산업폐기물 등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위암은 대부분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위암은 위내시경으로 판단과 진단이 가능한데요. 2년마다 있는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위내시경 꼭!! 받으시고요!!
마치며...
어제 이어 오늘은 남성 1위 암에 대해 알아봤어요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남녀 모두 암의 순위가 바뀐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2003∼2007년 사이 암 발생 후 5년 이상 생존율은 여성이 67.1%(남성 : 48.3%)이며, 유방암의 경우 89.5%에 이른다고 합니다.
통상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호르몬계 암은 조기 발견이 가능한 암으로 전이가 안 된 초기암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아도 5년 동안 살아있는 확률은 아주 높다고 하네요.
이런 특정 암의 5년 생존율이 높아 전체 암 5년 생존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일 뿐, 의학의 발달, 또는 병원치료 능력의 향상으로 빚어진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엔 여성암 중 갑상선암과 유방암의 조기 진단으로 90% 이상이 5년 생존율을 보임으로써
여성이 남성보다 5년 생존율이 훨씬 높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따라서 암은 5년 생존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상의 암 발생 원인인 밥상과 스트레스, 주거환경을 어떻게 바꿔주는가가 핵심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암은 관리의 대상이지 치료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병원치료만 의지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달리 호르몬에 따른 신체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점검하여 적절한 대처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CT나 X-ray, 피임약이나 합성호르몬 주사, GMO 식품들, 전자파, 환경호르몬, 기타 다양한 유해화학물질 등 밥상과 스트레스 조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겠다.
https://bbmoney.tistory.com/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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